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모자 경매에

입력 | 2023-09-20 07:17   수정 | 2023-09-2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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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빌리진을 처음 선보인 무대에서 썼던 모자가 경매에 나옵니다.

당시 마이클 잭슨은 빌리진 노래에 맞춰 골반을 튕기는 춤동작을 한 뒤 자신이 쓰고 있던 페도라를 관객석으로 던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당시 한 관객이 이 모자를 주웠고요.

이후 여러 수집가를 거친 뒤 오는 26일 파리에서 경매에 나오게 된 겁니다.

전문가들은 마이클 잭슨의 모자가 최소 6만 유로에서 최대 10만 유로, 우리 돈으로 8천5백만 원에서 1억 4천만 원가량에 새 주인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