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박진준

설 앞두고 과일값 '껑충'‥사과 96%·배 66% 상승

입력 | 2024-01-21 12:04   수정 | 2024-01-21 13:4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설 성수기에도 사과와 배 비롯한 과일 가격이 1년 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농산물 성수품 중 사과, 배 도매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크게 올랐습니다.

지난 19일 기준 사과 가격은 10㎏에 8만 8천880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95% 넘게 인상됐고, 배는 15㎏에 7만 7천740원으로 1년 전보다 66%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