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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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대한민국은 불변의 주적' 헌법에 명기‥통일은 삭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헌법을 고쳐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이자, '불변의 주적'으로 명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통일, 화해, 동족 개념을 아예 없애고, 80년간 이어온 남북관계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경의선의 북측 구간도 완전히 끊어버리...
공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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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몇 배로 응징할 것"‥미 "북한, 실망스럽다"
김정은 위원장의 유례없는 강경 발언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맞대응했습니다. 북한의 잇따른 공세는 우리 국론을 분열시키기 위한 정치 도발이라면서, "도발해오면, 몇 배로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실망스럽다고 했습니다. ...
김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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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이래 가장 큰 전환"‥북한 초강경, 자신감 결여?
네 그럼 외교안보팀 신수아 기자와 이 문제 조금 더 짚어 보겠습니다. 신 기자, 김정은 발언을 보면, 뭔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으로 접어든 그런 느낌이거든요? 80년간의 남북 관계에 종지부를 찍겠다, 끊을 수 있는 건 다 끊겠다 이런 건데, 앞으로의 도발...
신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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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역구 찾은 한동훈, '저격수' 원희룡 띄우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른바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과 함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를 찾았습니다. 오늘 첫 회의를 가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시스템 공천'을 하겠다며 이른바 윤심공천 우려를 가라앉히는 데 신경을...
조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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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일 당무 복귀‥권익위 '헬기 특혜' 조사 착수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보름 만인 내일 당무에 복귀합니다. 정부와 경찰이 사건을 축소, 은폐했다고 연일 공세를 펴고 있는 가운데, 국민 권익위원회는 사건 당일 이 대표의 헬기 이송에 특혜가 있었는지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윤수 기자의 보도...
박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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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출범‥"목적 달라 합치기 어렵다" 전망도
민주당 탈당 인사들이 결성한 '미래대연합'에 이어 오늘은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가 공식 출범을 발표했습니다. 일단 각자 당을 만들어 세력을 키운 뒤 설 연휴 직전에 합쳐서 '기호 3번'을 노린다는 게 이른바 '제3지대'의 구상인데요. 다만,...
신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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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패널조사②] 한달 사이 12%p 줄어든 '미결정층', 신당 지지자?
총선을 앞둔 유권자들의 마음을 추적하기 위해 MBC가 실시하고 있는 패널조사. 지난달 1차 조사에서는 어디에 투표할지 결정하지 못했다는, 이른바 '미 결정층'이 21%였는데, 이번 2차 조사에서는 9%, 한 달 만에 12% 포인트가 줄었습니다. 최근 속도를...
장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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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조세' 부담금 개편 지시‥줄어드는 세수 대책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세금처럼 걷히고 있는 각종 부담금을 지목하면서 불필요한 건 과감하게 없애라고 주문했습니다. 91개에 달하는 부담금에 대해서 전면 개편을 지시했는데요. 대부분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 법 개정 사안이고, 줄어드는 세수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
김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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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세수에 한국은행에서 117조 원 빌려 썼다
정부의 세수가 줄어들 경우 문제는 국가 운영 자금이 부족해진다는 거겠죠? 정부는 지난해에만 한국은행에서 117조 원을 빌려다 썼습니다. 한쪽에서는 세금을 깎아주고, 한쪽에서는 돈을 빌리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 셈입니다. 박진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박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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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폭행한 10대에 참교육"‥'사적제재' 포장한 연출?
지난 주말, 한 10대 학생이 60대 상가 관리원을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이 됐는데요. 이후 일부 유튜버들이 가해 학생을 잡아서 훈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올리면서 사적 제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취재를 해 봤더니, 해...
제은효, 조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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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한 달 앞으로‥"비축 농수산물 대거 투입"
어느덧 설 연휴가 한 달도 남지 않았죠? 여전히 높은 물가 때문에 명절 앞두고 벌써부터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설 성수품을 공급해서 가격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문다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가격을 보고, 사과를...
문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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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M] GTX가 뭐길래‥가족공원 특고압 변전소에 '주민 반발'
최근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 이른바 GTX 노선들이 속속 착공을 하고 있는데요, 인천에서 부천을 지나서 남양주를 잇는 GTX-B 노선도 조만간 착공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 노선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특 고압 변전소를, 부천의 한 호수 공원에 짓겠다는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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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기소하라" 권고에, 유족 "환영"‥검찰 "신중히 판단"
10.29 이태원 참사 수사와 관련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기소해서 참사를 막지 못한 책임을 법정에서 따져봐야 한다고 검찰에 권고했습니다. 유족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고, 검찰은 권고를 존중하면서, 신중히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윤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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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회의원 300명→250명 감축"‥야당 "나쁜 포퓰리즘"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수를 250명으로 줄이는 걸 총선 이후 1호 법안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의 일환이라고 했는데 야당은 '나쁜 포퓰리즘'이다, 면밀한 검토 없이 반짝인기를 위해 던...
손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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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이오와 경선 51% 압도적 승리‥대권 향해 '성큼'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를 결정하는 첫 관문, 아이오와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에 올랐습니다. 아이오와 현지 연결합니다. 김수진 특파원, 결국 트럼프의 대세론이 확인됐네요. 압도적인 승리였죠? ◀ 기자 ▶ 네, 이변은 없었습니다. ...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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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8관왕 '성난 사람들'‥한국계 이민자 이야기에 미 주류 찬사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올해의 주인공은 한국계 감독과 제작진이 만들고 한국계 배우가 연기한 드라마, 이었습니다. 작품상은 물론 감독, 각본, 남녀주연상 등 8개 부분을 휩쓸었습니다. 미국 내 비주류라 할 수 있는 한국계 이민자들의 이야기가 이렇게...
임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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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MBC] 사당역 황당한 지하철사고‥"악몽같은 1분"
아침 출근길 서울 지하철에서 20대 직장인이 열차 출입문과 안전문, 그러니까 스크린도어 사이에 갇히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그 상태에서 열차가 그대로 출발하면서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는데요. 열차가 다 떠날 때까지 작은 틈에 꼼짝없이 갇혀 있어야 했고,...
류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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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산시의회 김태우 의원, 1년 넘게 직원 강제추행‥경찰 수사 착수
국민의힘 소속의 한 경남 양산시 의원이 여성 직원을 상습적으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년 넘게 고통을 호소하던 직원은 결국 의회를 떠나야 했습니다. 김유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시의원 19명이 의정활동을 ...
김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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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선에서 코카인 3천5백억 원어치 발견‥배 밑바닥에 숨겨져
부산항에 정박 중이던 대형 컨테이너선에서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대량으로 발견됐습니다. 해경이 잠수 요원들을 투입해서 화물선 바닥에 숨겨져 있던 마약 의심 물질을 적발했는데, 100킬로그램에 달하는 양이었습니다. 정진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정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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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곳곳 '북극 추위'‥1억 5천만 명에 한파 경보
지금 미국에서는 곳곳에 북극 한파가 몰아닥쳤습니다. 체감 온도가 영하 50도에 달할 정도인데, 1억 5천만 명에 한파 경보가 내려졌고, 저체온증으로 인해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강나림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 리포...
강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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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외고 존치하기로‥사교육 과열 우려는 여전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는 지난 정부에서 일반고로 전환하도록 결정됐는데요. 정부가 오늘 이들 학교를 그대로 유지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일반고 전환을 최종적으로 백지화했습니다. 유서영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4년 전 일반고 전환이 결정됐...
유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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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도 참전‥후티, 미 선박 공격
이란이 이라크에 있는 한 건물을 이스라엘의 정보기관으로 지목하면서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홍해를 지나던 미국 선박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전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손령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발사대에서 불꽃을 뿜으며 미...
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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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왼발' 이강인‥'멀티골로 승리 견인'
이강인 선수가 아시안컵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멀티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자신의 시대를 알린 첫번째 골에 해외에서도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바레인의 매서운 역습에 클린스만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습니다. 전반 38분, ...
김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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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상대' 요르단 경계령‥'생각보다 강하다'
우리의 다음 상대 요르단이 만만치 않습니다. 말레이시아를 4-0으로 대파했는데, 기습적인 중거리포가 위협적이었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중동의 복병' 요르단은 생각보다 강했습니다.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기선을 잡더니 페널티킥으로 한 ...
송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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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오승환‥삼성과 '2년 22억' 계약
프로야구 삼성의 오승환 선수가 올 시즌도 푸른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습니다. KBO 사상 첫 400세이브에,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고지까지 밟은 레전드. 41살에 처음 FA 자격을 얻은 오승환이 원소속팀 삼성과 2년 22억 ...
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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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뽑은' 메시‥'FIFA 올해의 선수'
메시의 시대는 아직 저물지 않았네요. 홀란을 제치고 메시가 통산 8번째 피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생애 첫 월드컵 우승으로 2022년 피파 올해의 선수상과 2023년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다시 정점에 선 메시‥ 각 국...
이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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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피파 푸스카스상‥전 세계 최고의 골
FIFA 푸스카스 상을 차지한 최고의 골입니다. 다시 봐도 멋진 시저스킥이네요.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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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추위 덜 해‥내일 오후부터 전국 비·눈
내일 출근길의 추위는 한결 덜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도, 부산은 4도로 남부 지방은 영상권을 보이기도 하겠습니다. 다만 퇴근길을 대비해서 조그마한 우산을 챙겨주시는 게 좋겠는데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에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나 눈이 ...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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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화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