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앞 군인 분신

입력 | 2024-02-27 07:19   수정 | 2024-02-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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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현지시간 25일 미군 병사 한 명이 분신해 숨지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미 공군 소속으로 알려졌고요.

분신 전 SNS로 생중계한 영상을 통해 더 이상 제노사이드, 집단학살의 공범이 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과 미국의 지원에 항의한 거고요.

경찰과 보안 요원들이 불을 껐지만 심각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결국 숨졌는데요.

미 국방부는 미군 병사의 사망을 공식 확인하면서 ″비극적인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