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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김서현 부활 절실' 한화‥김경문표 '믿음의 야구' 이번에는?
입력 | 2025-10-23 20:48 수정 | 2025-10-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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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화는 마무리 김서현의 부진이 고민입니다.
연일 역투를 펼치고 있는 문동주도 출격 준비 중인데, 김경문 감독은 ″5차전 마무리도 김서현″이라며 변함없는 믿음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4대1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동점 홈런을 맞은 김서현.
이 홈런으로 승기를 놓치면서 한화는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정규시즌에 33세이브를 올리며 한화의 뒷문을 책임졌지만 시즌 막판부터 김서현에겐 시련의 연속입니다.
지난 1일 SSG전에서는 홈런 두 방을 맞아 한화의 한국시리즈 직행이 무산됐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석 점 차로 앞선 9회에 2실점 하며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3차전에서 문동주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데 성공하며 김서현에게 시간을 줬지만 어제 또다시 동점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감을 잠재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은 김서현에 대한 믿음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김경문/한화 감독]
″야구가 한 경기, 두 경기는 김서현 선수 없이도 이길 수 있지만… 김서현 선수가 일어나야 우리 한화가 우승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음 경기는 김서현 선수가 마무리로 나올 겁니다.″
마치 베이징 올림픽 당시 1할대에 허덕이던 4번타자 이승엽이 한일전 결승 홈런을 터뜨렸던 것처럼 김경문표 ′믿음의 야구′를 보여주는 건데, 이틀 만에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고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한화는 기대를 걸고 있는 에이스 폰세가 또 흔들릴 경우 와이스와 문동주까지 총출격시키겠다는 계획이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눈부신 역투를 펼치고 있는 문동주는 몸 상태가 유동적이어서 결국 김서현과 문동주, 젊은 투수들의 컨디션 회복이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박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