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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류현진 2이닝 퍼펙트‥WBC 선발진 '순조롭게 빌드업'
입력 | 2026-02-21 20:28 수정 | 2026-02-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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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류현진 선수가 16년 만에 태극 마크를 달고 소속팀 한화를 상대로 실전 투구를 펼쳤습니다.
돌아온 국가대표 에이스의 투구는 어땠을까요?
오키나와에서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프로 데뷔 후 처음 한화 타자를 상대하게 된 류현진.
몸을 풀 때부터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감독님이 ′안 봐준다′ 그러시던데…″
16년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은 기대대로였습니다.
첫 타자 이원석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페라자와 강백호, 채은성 등 중심 타선도 가볍게 막아 단 19개의 공으로 2이닝 퍼펙트 투구를 펼쳤습니다.
[류현진/야구대표팀]
″선배가 던지니까 저희 팀 선수들이 좀 봐준 것 같습니다. 다음에 3이닝 던질 수 있는 만큼 ′빌드업′한 상태고, (WBC에선) 65개 동안 최선을 다해서 던지겠습니다.″
어제 소형준과 오늘 류현진에 이어 시애틀의 한국계 투수 더닝도 시범경기에서 1과 3분의 2이닝 무실점하는 등 선발 자원들은 안정감을 이어갔습니다.
타선에서는 김주원이 빛났습니다.
3안타에 결승 석점포까지 터뜨려 지난해 일본 평가전에서의 활약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김주원/야구대표팀]
″감독님께서 (세뱃돈에) 한 말씀 써주셔서 저도 다시 한번 그때 기분이나 분위기가 상기된 상태에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내일 하루 휴식을 취하는 대표팀은 모레 한화와 평가전에서 또 다른 선발투수 곽빈을 점검합니다.
오키나와에서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