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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코스피·코스닥 동반 기록 행진‥시가총액 6천조 원 첫 돌파
입력 | 2026-04-27 20:08 수정 | 2026-04-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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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스피 지수는 6,6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또 갈아치웠습니다.
코스닥도 발맞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처음으로 6천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코스피는 2% 이상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6,600을 넘었습니다.
오후 한때 6,657까지 찍으며, 장중 최고 기록도 다시 썼습니다.
반도체 강세에,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까지 겹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엔비디아가 독식했던 인공지능 호황이 이제는 인텔 같은 CPU 업체를 넘어, 한때 AI에 대체될 거란 공포에 휩싸였던 소프트웨어 업체로까지 확산됐고,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졌습니다.
[윤여삼/메리츠증권 연구원]
″미국의 AI 소프트웨어 업체들이라고 하잖아요. 거기서 지금 막대한 경쟁과 살아남기 위해서 지금 투자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익들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코스피가 수혜를 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5% 이상 급등하며 한때 130만 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고, 삼성전자 역시 2% 넘게 올랐습니다.
증권가에선 시장이 전쟁 불확실성보단 거시 경제와 기업 실적에 더 주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지영/키움증권 연구원]
″이제 전쟁보다는 주식 시장에서는 이번 주에 예정된 4월 FOMC나 아니면 미국의 M7(대표 7종목), 우리나라 주도주들의 실적 여기에 더 집중하는 게 현재까지 상황이고‥″
코스닥도 지난 2000년, 닷컴 버블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1,200을 돌파했습니다.
30% 이상 코스닥 기업이나 비상장사에 투자해야하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출시를 한 달 앞두고, 기대감도 반영됐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시에 고공행진하면서 국내 증시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6천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작년 이맘때 2,210조였던 시가 총액이 불과 1년 만에 2.7배 커진 겁니다.
코스피 7천까지는 385포인트, 5.8% 남짓 남았습니다.
MBC뉴스 이해선입니다.
영상취재: 김민승, 이원석 / 영상편집: 김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