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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연
'한화 참사' 여야 후보 '애도' 먼저‥"유세차 마이크 없이"
입력 | 2026-06-02 20:44 수정 | 2026-06-0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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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대전 지역 후보들은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사고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차분하게 선거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유동 인구가 많은 점심시간.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지만, 유세 소리는 들리지 않고 일부 운동원들만 피켓을 들고 서 있습니다.
한 후보는 화물차에 내건 커다란 현수막으로 막바지 지지를 호소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사고 이후 각 후보들은 유세 차량이나 마이크를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전시장 후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소회를 밝히고 지지를 호소했는데, 이에 앞서 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습니다.
[강희린/개혁신당 대전시장 후보]
″먼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분들의 조속한 회복과 저의 1호 공약부터 안전한 대전을 강조하며…″
전·현직 시장인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은 다시 한번 상대 후보와의 차별화를 꾀했습니다.
[허태정/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다시 4년 전으로 돌아가시겠습니까. 다시 내란 세력에게 대전의 미래를 맡기시겠습니까.″
[이장우/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대전의 미래를 더 힘차게 개척하느냐, 중앙권력에 종속된 허수아비 시장으로 전락하느냐.″
오늘 자정 마무리되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집중 유세나 합동 유세는 없지만,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유권자들의 열망은 내일이면 판가름 나게 됩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 양철규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