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윤태구

[날씨] 오늘 밤까지 요란한 소나기‥내일 오전부터 차차 맑아져

입력 | 2026-06-04 21:00   수정 | 2026-06-0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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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차들이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줄입니다.

오늘 밤까지는 곳곳에 이런 요란한 소나기가 이어지겠고, 내일 오전부터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그럼 현재 레이더 영상 보겠습니다.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시간당 강수량이 30mm 이상으로 강한 비가 내린 곳도 있었지만, 소나기 특성상 같은 지역 안에서도 차이가 컸습니다.

상층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진 데다, 하층에서는 바람까지 모여들면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한 건데요.

오늘 밤사이 소나기는 대부분 잦아들겠지만,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5mm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 고기압이 다가오면서 서쪽부터 하늘이 점차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내릴 소나기의 양은 강원 산지에 많은 곳 80mm 이상, 경기 동부 많은 곳 60mm 이상,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40mm 사이가 되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전국 날씨 보시겠습니다.

내일 한낮 자외선 지수는 대부분 지역이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1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구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한반도 상공으로 찬 공기가 자리 잡으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은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