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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마침내 '5천p' 뚫었다‥"국장서 이 숫자 보다니"
입력 | 2026-01-23 06:03 수정 | 2026-01-2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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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5천 선을 돌파했습니다.
◀ 앵커 ▶
코스피 지수가 만들어진 지 46년 만에, 새역사를 썼습니다.
김민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거침없이 오르던 코스피가 급기야 5천마저 돌파했습니다.
장이 개장하자마자 무섭게 오르더니 장 초반 5,019를 찍으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5천 돌파는 코스피지수가 설정된 지 46년 만에 처음입니다.
1980년 100으로 시작한 코스피 지수는 지난 1989년 처음 1천 포인트를 넘고, 2007년 2천을 돌파할 때까지 꼬박 27년이 걸렸습니다.
14년이 더 지나 2021년 1월, 사상 처음으로 3천피를 넘었지만 이후 4년간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계엄 이후 2천2백까지 폭락했던 코스피는 작년 대선을 전후해 정치적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비로소 상승세로 돌아섭니다.
6월 새 정부 출범 이후 증시 부양책이 잇따라 나오자 한 달도 안 돼 3천을 돌파했고, 전례 없는 반도체 호황까지 겹치면서 10월엔 4천마저 넘어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년 동안 180%, SK하이닉스는 235% 급등했습니다.
[김학균/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인공지능 투자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반도체 업체들이 실질적으로 큰 수혜를 보고 있고 그런 기대로…″
정부의 증시 부양책도 등 돌렸던 투자자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환율 상승 추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올들어 1월에만 2조 6천억 넘게 쓸어 담았습니다.
코스피는 장 후반 밀리면서 5천 선 아래에서 마감했지만, 이 또한 역대 최고치입니다.
MBC뉴스 김민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