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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은 서울중앙지검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 수사팀을 구성해 최순실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부 등 7곳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최 씨 측근 고영태 씨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행방이 묘연했던 최순실 씨가 독일에서 국내 한 신문사... 이성일
- 檢 '최순실 의혹' 특별수사본부 가동 "성역 없이 수사" 최순실 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특별수사본부를 꾸리고 강도 높은 수사에 나섰습니다. 청와대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수사 상황에 따라 판단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파장이 커지고 있는 최순실 씨 의혹을 파헤치기... 김태윤
- 속도 내는 검찰 수사, '최순실 최측근' 고영태 추적 중 검찰은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등 7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하며 기존 수사에도 속도를 냈습니다. 또 최순실 씨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씨가 오늘 입국한 것으로 확인돼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곽동건 기자입니다. 검찰이 오늘 오후 문화체... 곽동건
- "대통령 연설문 손봤다" 최순실 도피 중 독일 인터뷰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최순실 씨가 국내 한 언론과 독일에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최씨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 초기, 청와대 자료를 미리 받아본 건 사실이지만, 인사개입 등 나머지 의혹들은 모두 부인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최순실 ... 이기주
- 셀카사진도 있는데.. "내 태블릿 아니다" 주장 왜? 들으셨듯이 최씨는 문제의 태블릿PC가 자기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렇다면 누구의 것일까요? 현재로선 최씨가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사건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전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태블릿PC 사용자가 최순실 씨... 전기영
- "사용자 모른다" 태블릿PC 입수 경위 의문 문제의 태블릿 PC는 현재 청와대 행정관인 김한수 씨가 과거에 운영했던 회사 명의로 개통된 겁니다. 최씨가 건물 관리인에게 처분해달라며 두고 간 짐에서 발견됐다고 최초 보도됐지만, 최씨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태블릿PC 입수 경위부터 의문이 생... 김세로
- "최순실이 재단 모금 지시" vs "사실 아냐" 진실 공방 최순실 씨가 오늘 해명한 것들 중 의혹이 더 커지거나 도저히 풀리지 않는 점들을 짚어볼 텐데요. 검찰에 소환된 일부 재단 관계자들은 최 씨가 모금을 직접 지시한 사실 등 의혹들을 꺼내놨는데 최 씨는 모두 부인했습니다. 그 진위를 가리는 게 수사의 관건이 됐... 육덕수
- 靑문서 나왔는데 "연설문만 봤다", 풀리지 않는 의혹 뿐만 아니라 최 씨는 박 대통령 당선 초기 연설문은 받아봤지만 청와대 보고서는 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주변에서는 청와대 문서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김성민 기자입니다. 최 씨 측근 사무실에서 나온 문서입니다. 청와대 민... 김성민
- '철통 보안' 뚫고 전달된 이메일?…원칙상 '불가능' 최순실 씨는 박 대통령의 당선 직후 초기까지 청와대의 자료를 이메일로 받았다고 말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도 취임 후 일정 기간 동안은 일부 자료들에 대해 최 씨의 의견을 들었다고 말을 했는데요. 철통 같은 보안이 이루어지고 있는 청와대에서 밖으로 자료를 보... 박진준
- "최순실, 독일서 주택 1채 구입" 돈 마련·송금 어떻게? 최순실 씨가 독일에서 산 호텔과 단독 주택도 관심거리입니다. 최 씨는 정당한 방법으로 매입했다고 주장했는데 독일로 송금하는 과정에 문제는 없었는지, 어떤 돈이 보내진 건지 쟁점이 될 걸로 보입니다. 양효걸 기자입니다. 최순실 씨 모녀가 거주했... 양효걸
- 귀국 의사 없는 최순실, 강제송환 추진 가능할까 최순실 씨는 당장은 귀국할 뜻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때문에 검찰의 강제소환이 가능할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지 주목됩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최순실 씨가 당장 귀국할 의사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검찰이 검토할 수 있는 강제소... 박성원
- 여야, '최순실 특검' 논의 개시…방식·기간 '이견' 여야가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검사 도입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특검 방식과 조사 시기 등을 놓고 여야 3당의 의견이 각기 달라 즉각적인 합의에 이르진 못했습니다. 보도에 김지훈 기자입니다. 여야 3당이 '최순실 ... 김지훈
- 새누리당 '거국내각' 공방, 수습안 놓고 시끌 최순실 파문 수습책의 하나로 정치권에선 거국내각 구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야가 합의해 추천한 총리를 중심으로 내각을 구성하자는 건데,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오늘도 야권에서는 다양한 수습 방안이 쏟아져나왔습니다. [안... 장재용
- 野 '최순실 의혹' 파상공세, "대통령 하야" 장외집회까지 야권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파상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장외 투쟁도 시작했습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야권은 최순실 씨와 박근혜 대통령의 관계를 종교적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현재근
- 靑 "박 대통령 후속 조치 숙고 중, 최순실 귀국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과 내각에 대한 인적쇄신 등 갈수록 거세지는 정치권 요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는 최순실 씨가 빨리 귀국해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영익
- '최순실 파문' 대학가 시국선언 잇따라…교수들도 동참 최순실 씨 국정 개입 의혹과 관련해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학 교수들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과 내각 총사퇴를 요구하는 시국 선언에 동참했습니다. 성균관대 교수 32명은 "대통령이 권력을 사적으로 오용한 비정상 사태"라며 거국 내각 구성을 요구했고, 경북... 윤정혜
- 되살아나는 개헌론 불씨, "5년 단임 대통령제 손볼 때" 정치권에서는 개헌론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제왕적 대통령제 폐단이 드러난 이번 최순실 씨 파문을 계기로 개헌의 필요성을 절실히 확인했다는 겁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임기 말에 예외 없이 터진 대통령 친인척이나... 이준희
- 성병대 사제총 "치명상 입을 수 있을 정도 위력" 자신이 만든 사제총으로 경찰관을 살해한 성병대. 경찰이 오늘 성 씨의 사제총을 그대로 다시 만들어서 쏴봤더니 실제 권총에 맞먹을 정도의 위력이었습니다. 홍승욱 기자입니다. 성병대가 범행에 사용한 총입니다. 목재에다 가는 쇠 파이프 여러 개를 ... 홍승욱
- [이슈클릭] 분양률 높이려 '맘대로' 아파트명, 입주자 현혹 '꼼수' 최근 분양된 아파트 단지 이름들입니다. 지역이나 건설사 이름을 넣고 또 이런저런 특징까지 붙이다 보니까 이렇게 한눈에 잘 들어오지 않을 만큼 이름이 길어지는 경우도 많은데요. 특히 숲세권, 강세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단지들이 많습니다... 이덕영
- 삼성전자 이재용 등기이사 선임, 리더십 '시험대' 이재용호가 닻을 올렸습니다. 삼성전자에 입사한 지 25년 만에 등기이사로 선임됐는데요. 할아버지부터 아버지, 손자로 이어지는 3세 경영 체제가 본격 가동하게 된 겁니다. 당장 갤럭시 노트7 사태의 수습과 그룹 재편 과정에서 어떤 리더십을 펼칠지에 관심이 쏠... 조현용
- [뉴스플러스] 김영란법 시행 한달, 청탁금지법이 바꾼 사회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된 지 꼭 한 달이 됐습니다. 모두 56건의 위반 신고가 접수됐고, 9천 건이 넘는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이제는 각자 밥값을 내는 게 익숙해졌고, 식당마다 희비가 엇갈리면서 권리금 시장에까지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는데... 최경재, 박윤수
- [단독] 북중 접경 지역 밀무역 기승 "마약도 거래" 최근 대북제재로 중국 세관 검색이 엄격해지자 북중접경지역에서 밀무역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원자재부터 마약까지, 배 위에서 물물교환식으로 거래하는 탓에 단속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선양 김필국 특파원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 김필국
- 생후 6개월 헤어진 쌍둥이, 42년 만에 극적 상봉 생후 6개월 만에 헤어져 이름도 성도 다르게 자란 쌍둥이 자매가 42년 만에 극적으로 만났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그 사연을 취재했습니다. 쌍둥이 자매와 어머니가 서로 부둥켜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42년 전,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생... 최지호
- 지진 전조? 경주 지진 발생 전 지하수 수위 급변 지난달 경주 지진이 나기 며칠 전부터 일대 지하수 수위가 급변하는 이상 현상들이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향후 지진 예측의 지표가 될 수 있을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줄지어 이동하는 울산 태화강의 숭어떼... 전동혁
- "내가 낸 흠집도 아닌데…" 렌터카 수리비 폭탄 피하려면? 렌터카를 쓴 뒤에 내가 낸 흠집이 아닌데도 입증을 못해서 억울하게 수리비 폭탄을 맞는 일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보통은 차 빌리기 전에 확인을 하기는 하는데요. 왜 이런 경우가 생기는지 이준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뒤범퍼 아랫부분의 작은 긁힘... 이준범
- MBC 육군 5사단과 자매결연, 군 사기 증진 촉진 MBC는 육군 5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안보 의식 강화와 우리 군의 사기 증진을 위한 문화 콘텐츠 제공 사업 등을 공동으로 진행해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는 5사단에 연말연시 위문 방문은 물론 사단 모범 장병과 가족의 문화행사 초청을, 5사단은 훈련장과 병영시설 등을 ... 정동욱
- 시카고 컵스, 2차전서 반격 성공…승부는 원점으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시카고 컵스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반격에 성공했는데요. 이제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1승이 절실한 시카고 컵스에 슈와버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추가점이 꼭 필요했던 3회. 1,2루 ... 정진욱
- 안현범·송시우, 프로축구 K리그 영플레이어상 경쟁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은 영플레이어상 경쟁이 치열한데요. 제주의 안현범, 인천의 송시우 선수가 강력한 수상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한 박자 빠른 슛, 그리고 탁월한 골 결정력. 최근 K리그 클래식에... 김한석
- [스포츠 영상] 오리온의 새 활력소 바셋, 화끈한 덩크슛 프로농구 오리온의 새 외국인 선수 바셋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도 화끈한 덩크슛과 또 화려한 개인기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 [날씨] 내일 차가운 가을비, 주말 찬바람 '기온 뚝' 내일은 추위를 몰고 오는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오늘 밤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주된 비구름은 남부지방에 영향을 줘서 제주도와 남해안 부근에서 10에서 40mm,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오겠습니...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목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