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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헌법재판소가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최순실 씨, 안종범 전 수석 등 8명을 증인으로 추가로 불러 신문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사실상 다음 달로 미뤄졌습니다. "안종범 전 수석이 K스포츠 재단 운영에 일일이 개입했고 이를 대통령 지... 이성일
- 헌재, 증인 8명 추가 채택…2월 선고 사실상 무산 헌법재판소가 2월 안에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결론을 내리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증인을 추가로 채택해 이달 말에도 변론 일정이 잡혔었는데요. 결론은 빨라도 다음 달 초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장현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장현주
- 김종덕 "블랙리스트는 현 정부 주요 정책, 우선 추진" 오늘 헌재 변론에서는 정부가 블랙리스트 관련 정책을 주요 사업으로 우선 추진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최순실 씨의 재단 운영에는 청와대의 개입이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박윤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구속 기소된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이 ... 박윤수
- 더블루K 전 대표 "최순실이 실제 운영자" 법원에선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의 형사재판이 이틀 연속 열렸습니다. 오늘 증인으로 나온 조성민 전 더블루K 대표는 회사의 실질적 운영자는 최순실 씨였다고 말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조성민 전 더블루K 대표는, 자신은 명목상 대표이사... 김수근
- 김기춘·조윤선 구속 기소 "대통령 대면조사 10일 추진" 블랙리스트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통령 대면조사는 오는 10일쯤이 될 거라는데요. 특검사무실 연결합니다. 박성원 기자,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됐군요? ◀ 기자 ▶ 네, 특검... 박성원
- 손학규, 국민의당 전격 합류 '제3 지대' 힘 실리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더 나은 정권교체'를 내세우며 국민의당에 전격 합류했습니다. 제3지대 플랫폼 정당을 자처하는 국민의당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자신이 이끄는 국민주권개혁회의와 국민의... 현재근
- 김부겸 대선 불출마 선언, 민주당 '3파전' 압축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은 사실상 3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시대적 요구와 과제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었다며,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민
- 구제역 농가 항체 형성률 5%, 백신 접종 '구멍' 충북 보은에 이어 정북 정읍에서도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당초 정부는 소의 경우에는 구제역 항체형성률이 97.5%. 그러니까 국내의 모든 소가 항체가 형성돼 있어서 구제역 확산 가능성을 낮다고 봤는데요. 그런데 보은 농가는 항체형성률이 20%, 정... 오상연
- '돈만 된다면…' 北, 김일성 배지까지 몰래 판다 북한 주민들이 최근 북중 접경지대나 인터넷을 통해서 돈 될 만한 물건들을 몰래 내다 팔고 있습니다. 신념과 충성심의 표상으로 특수층만 찰 수 있다는 김일성 배지까지 매물로 등장했습니다. 선양 김필국 특파원입니다. 북한과 국경을 접한 중국 단둥... 김필국
- 한미 외교 첫 접촉 "북핵은 임박한 위협, 공조 강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 미국 신임 국무장관이 처음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북핵이 개발 최종 단계에 이른 임박한 위협이라는 데 공감한 두 사람은 양국의 공조를 발전시키자고 말했습니다. 노재필 기자입니다. 오늘 아침 7시 50분부터... 노재필
- 지하철 안전문 바뀐다, 상하 개폐식 스크린도어 도입 전국 지하철역 대부분의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는데도 인명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죠. 이에 정부가 위아래로 열리는 방식의 스크린도어와 스크린도어가 열렸을 때 열차 출발을 자동 정지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지난해 5... 김성현
- 뒷돈 받고 '정규직 장사', 한국 GM 채용 비리 한국지엠의 정규직 채용비리와 관련해 검찰이 31명을 재판에 넘기고 8개월간의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른바 '정규직 장사'는 회사 임직원과 노조 핵심간부 간의 공생관계를 토대로 한 합작품이었다는 게 검찰의 결론입니다. 전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전재홍
- "갈라지고 뒤틀어지고..." 문화재 더 훼손한 엉터리 복원공사 조선시대, 경상도를 관할하던 관청인 경상감영이 그 역사적 가치로 이번 달 국가사적지로 지정될 예정인데요. 복원공사가 엉터리로 이뤄져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상감영 안의 징청각. 조선시대 경상도 관찰사... 도성진
- '아이들 먹는 건데' 비위생 과자 제조, 무더기 적발 어린 학생들이 주로 사먹는 군것질 음식을 비위생적인 곳에서 만들어 공급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유명 프랜차이즈 빵집도 원료관리를 부실하게 관리하다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송양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기도 포천의 한 과자업체입니다. 과자... 송양환
- 여수 시내버스 방화, 침착 대처로 대형 참사 막아 어제 퇴근시간, 전남 여수에서 60대 남성이 시내버스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승객과 운전기사의 신속한 대처가 대형참사를 막았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정류소에 있던 버스 한 대가 시... 문형철
- [현장M출동] 현대차, '핸들 잠김' 불량 부품 리콜 축소 의혹 자동차 핸들은 시동을 걸면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보통 한 바퀴 반이 돌아가죠. 그런데 핸들이 갑자기 뻑뻑해지면서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것도 운전 중이라면 무척 당황스럽겠죠. 이른바 핸들 잠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큰 결함인데요. 현대자동차의 일부 ... 남재현
- 예고 없는 '핸들 잠김'에 불안한 운전자들, 수리도 자비로? 이게 바로 문제의 MDPS 부품입니다. 아반떼, 아이써티, 포르테, 쏘울, 현대기아차 4개 차종에 똑같이 이 부품이 들어갔는데요. 문제는 리콜 대상이 축소되면서 지금도 어디선가 '핸들 잠김'으로 사고가 날 위험성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겁니다. 이어서 곽동건 ... 곽동건
- [앵커의 눈] 도크 폐쇄 코앞, 실직절벽에 취업절벽까지 전북의 대표적 기업도시 군산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지역경제를 지탱하던 이 거대한 크레인의 시한부 생명은 넉 달. 자신이 누비던 조선소 도크가 일감이 없어 가동을 멈추기 때문입니다. "잡고 올라갈 밧줄이 필요하다", "피눈물을 흘린다", 절절합니다. 취업 ...
- 요동치는 유럽, '자국 우선주의' 바람 부나? 미국 트럼프 정권의 출범으로 올해 유럽 각국의 주요 선거 판세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우리도 자국 우선주의"를 외치는 극우 정당들이 세를 불리면서 유럽연합의 미래가 달라질 수도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파리 김현 특파원입니다. 지금 ... 김현
- "학자금 갚으려고" 빚에 찌든 美대학생, 원조교제까지 대학 등록금이 비싼 미국에서는 학생들이 학자금 대출로 빚더미에 앉는 일이 많은데요. 대출 빚 부담에 원조교제 같은 학생들의 일탈도 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음대생이던 매트 씨는 금융회사로부터 4만 1천 달러 우리 돈 ... 이주훈
- 로봇의 진화, 가볍게 입는 보행 도우미 '엑소슈트' 이른바 입는 로봇. 군사용부터 의료용까지 다목적으로 연구개발되고 있는데요.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인 엑소슈트라는 게 개발돼 상용화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영화 속 미래 전쟁의 모습입니다. 군인들이 자신의 몸집보다 큰 강철... 장유진
- 아시아권에서 진가 인정받는 한국영화 리메이크 '아저씨'나 '올드보이' 같은 우리 영화들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됐는데 아쉽게도 원작만 못하다는 평을 받고 흥행에도 참패했었죠. 그런데 아시아권 리메이크 작들은 전혀 다른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김나리 기자입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잃고 세상을... 김나리
- 박병호 "바닥에서 다시 시작" 다부진 각오 外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의 박병호 선수가 40인 명단에서 제외된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는데요. 바닥까지 내려왔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닷새 전 출국할 때만 해도 명예 회복을 자신했던 박병호. 하지... 정진욱
- 복귀 앞둔 '골프 여제' 박인비, "완벽한 준비"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가 부상에서 회복해 6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데요. 완벽하게 시즌 준비를 마쳤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116년 만의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을 차지해 사상 최초로 '골든 ... 이명진
- [스포츠 영상] 이용대,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뒤 해외무대에서 뛰었던 이용대 선수가 새로운 소속팀을 찾고 국내리그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 [날씨] 내일 오후부터 찬바람, 주말까지 강추위 찬바람이 일시 약해지면서 내일 출근길까지는 심한 추위가 없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다시 강해지겠고 퇴근길 무렵부터는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는 서...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화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