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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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야산에서 불…70대 할머니 사망
오늘 오후 3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76살 김 모 할머니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고 임야 2천 5백제곱미터가 소실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김 할머니가 야산에 있는 밭에서 비닐 등 쓰레기를 태우다가...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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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배임·횡령' 강덕수 STX 전 회장 4일 소환통보
수천억원대 회삿돈을 배임*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이 오는 4일 검찰에 소환됩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강 전 회장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강 전 회장을 불러 조사한 뒤 업무상 배임과 횡령 등의...
전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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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오늘의 뉴스데스크
▶ 최근 잇따라 추락한 무인항공기가 북한산인 것으로 정부가 결론을 내렸습니다. 방공망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저고도 탐지 레이더 등을 긴급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지난달 24일 파주에서 추락한 무인기가, 북한의 예상 침공로와 청와대를 정밀 촬영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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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 범죄 온상 '남녀 공용 화장실'…허술한 구분, 성범죄 잇따라
한 사회의 의식수준을 보려면 공공화장실에 가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사용하지만 눈에 드러나지 않는 화장실. 오늘 뉴스플러스에서는 화장실 문화, 그중에서도 가장 민감할 수 있는 남녀공용 화장실 문제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이동경 기자입니다. ◀ 리...
이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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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아파트 단지 내 도로 땅꺼짐…붕괴 우려에 수백명 대피
전남 목포에서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이 순식간에 땅으로 폭삭 꺼져버렸습니다. 추가로 주저앉는 건 아닌지 주민 수백명이 대피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 단지 CCTV, 큰 충격과 함께 나무가 쓰러지더니 도로 한...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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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매니저 만취 상태서 폭행 입건
서울 강남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말다툼을 하다 지인을 폭행한 혐의로 아이돌그룹 매니저 32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새벽 5시쯤 강남의 한 술집에서 여성 종업원과 실랑이를 벌이다 이를 말리던 28살 이 모 씨의 얼굴을 수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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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1시간 20분 지난 현행범 체포는 '무죄'
수원지방법원은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1시간 20분이 지나서 음주운전 현행범으로 체포된 53살 박 모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현행범이란 범죄를 실행중이거나 범죄 직후를 의미하지만, 박씨의 경우 1시간 20분이 지나서야 현행범으로 체포된 ...
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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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조작 사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로 재배당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위조 의혹 사건 담당 재판부를 형사합의 24부에서 26부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 측은 "사건이 배당된 형사합의24부에 국정원 직원을 친척으로 둔 재판부원이 있었다"며 "재판부 요청을 받아들여 사건을 재배당했다"고 설명했습...
박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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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곳곳 밝히는 가로등…옆집은 '빛 공해' 수면장애
어두운 밤 주택가 곳곳을 밝히는 가로등.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서는 밝은 게 좋겠지만 인근 주택에는 너무 밝은 빛이 빛 공해가 될 수 있다는데요. 무슨 문제가 있는지 박선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밤이면 거리를 화려하게 밝히는 간판과 조명들, 주...
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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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뇌 망치는 스마트폰 중독…주의력결핍·틱 장애 위험도
어린 나이에 스마트폰을 접하는 우리 청소년들, 중독 수준이 어른들의 3배라는 통계 결과가 오늘 나왔습니다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우리 아이들 뇌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김장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영화에 게임에 하루 2시간은 스마트폰을 ...
김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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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스마트폰과 떼어놓기…새 학기 교실은 전쟁 중
방금 보셨듯이 스마트폰 피해가 상당한데요. 우리 아이들로부터 스마트폰을 떼놓기 위해서 부모들도, 또 학교도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노경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 학교 학생들은 수요일마다 쉬는 시간엔 음악에 맞춰 체조를 합니다. 스...
노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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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전 '번쩍' 지진光 일관성 없어…지진 예측 '신의 영역' 으로?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지진을 미리 예측해서 피해를 막을 수는 없을까요? 지진의 전조 현상을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정시내 기자가 보도합니다. 2008년 5월 중국 쓰촨성. 구름 모양 오색 빛이 하늘에 퍼지더...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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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크] 작가 복거일, 암치료 거부…다시 쓰는 '역사 속의 나그네'
암 진단을 받았다면 보통 당장 치료받기 위해서 하던 일도 접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암 치료가 집필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병원을 가지 않는 작가가 있습니다. "절망에 기대니 마음이 편하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요. 저명한 소설가 복거일 씨 모셨습니다. 암 치료...
복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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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량 11대 들이받고 달아난 50대 자수
대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11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그저께 오후 11시쯤 달서구의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 11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달아난 55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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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노역' 판결 장병우 광주지법원장 사표 수리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게 일당 5억 원짜리 황제노역 판결로 논란을 일으킨 장병우 광주지방법원장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전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법원이 이른바 '황제노역' 판결의 당사자, 장병우 광주지방법원장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대법...
전재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