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연섭

주식거래도 모바일이 대세…작년 MTS 증시 비중 사상 첫 1위

입력 | 2020-01-05 10:55   수정 | 2020-01-05 11:03
지난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주식거래가 PC를 이용한 거래를 처음 제치며 주식 투자수단의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주식거래량을 거래수단별로 집계한 결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비중이 40.66%로 PC기반의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38.89%를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코스피 거래금액 기준으로도 MTS는 작년 23.67%를 차지해 HTS 21.66%를 처음 앞질러 영업점 단말기 31.71%에 이어 비중 2위로 상승했습니다.

또한 작년 코스닥에서 MTS의 비중은 거래량 기준으로 44.79%를 차지해 HTS 43.61%를 제치며 역시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