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민찬
오늘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86% 급락하며 1,600선이 무너졌습니다.
상승장으로 시작한 코스피는 오후 들어 급격히 낙폭을 키우며, 1,591.20으로 마감해 10년 만에 16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외국인은 5천850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거래일 기준 열흘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고, 기관 역시 4천315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반면 개인은 9천10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어제보다 5.75% 내린 485.14로 종료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2원 오른 1,245.7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