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국현

더시민, 오늘 비례후보 명단 발표…소수정당·시민사회계 추천

입력 | 2020-03-22 13:24   수정 | 2020-03-22 13:29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범여권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오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명단을 결정해 발표합니다.

더시민당 비례대표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서울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가자환경당, 가자평화인권당 등 4개 정당과 시민사회계의 추천을 받은 비례대표 후보들의 심사 결과를 종합해 후보를 결정합니다.

앞서 더시민당은 소수정당의 후보들을 1에서 4번에, 시민사회계 추천 후보들을 5에서 10번에 각각 배치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더시민당은 민주당이 선출한 비례대표 후보들까지 모두 포함해 모레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종 후보 명단과 순번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어 권리당원과 대의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선거인단 모바일 찬반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