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현주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가 22개 유엔참전국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스크 100만 장을 지원했습니다.
국방부는 국가보훈처의 요청에 따라 어제, 김해공군기지에서 수송기를 통해 참전용사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에 마스크 50만 장을 지원하고, 그 밖의 21개국에도 50만장을 보냈습니다.
위원회는 참전 22개국 모두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참전용사들의 경우 평균 연령 88세의 고령으로 마스크 지원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