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국현

이낙연 "필수노동자 노고, 정당하게 평가해야…지원 입법 착수"

입력 | 2020-10-03 18:43   수정 | 2020-10-03 18:43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필수노동자의 노고를 정당하게 평가하고 지원하는 일을 당장이라도 시작해야 한다″며 ″연휴가 끝나면 바로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서울 성동구의 한 버스회사를 방문해 ″코로나19로 필수노동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는데, 그만큼 노동자들이 인정받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최고위는 노동 분야 전담 박홍배 최고위원을 통해서, 원내 입법화는 김영배 의원을 통해 서두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대표는 ″새벽을 가장 일찍 열고 가장 늦게 닫는 사람들이 마을버스 기사들과 이용객들″이라며 격려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