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령
검찰이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꾸며내거나 퍼뜨릴 경우 원칙적으로 정식 재판을 청구하고,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거나 지속적이고 음해성이 있는 혐의에 대해서는 구속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해 적발된 221건의 범죄 중 허위사실 유포가 38건에 달하는 등 정부나 자치단체의 방역작업을 방해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