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곽동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원장은 대략 일주일 전 발병한 것으로 방역당국이 파악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분당제생병원장은 3월 11일, 12일부터 두통 증상이 있어서 그때를 발병일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지난주 열렸던 병원장 간담회를 포함해서 해당 원장이 병원에서 접촉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다″며 ″개인별 위험도, 노출, 밀접 접촉자를 어느 선까지 잡을 것인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