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아영

수원 생명샘교회 코로나19 확진자 5살 아들, 검사 4번만에 확진

입력 | 2020-03-18 15:41   수정 | 2020-03-18 15:42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경기 수원 생명샘교회 관련 확진 환자의 5살 난 아들이 오늘(18)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화성시는 오늘(18) ″반월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5살 A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수원 생명샘 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42살 여성의 아들로 격리 기간 중에 이뤄진 4차례 검사 끝에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성시는 ″A군을 포함해 지금까지 화성에서 14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