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경기도 용인에서 29번째 확진…"필리핀 다녀온 40대 남성"

입력 | 2020-03-22 07:00   수정 | 2020-03-22 07:02
경기도 용인시는 ″수지구 상현동에 거주하는 49살 남성이 어제(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49살 여성의 남편으로, 지난 14일까지 필리핀에 다녀온 뒤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인시는 ″남성을 부인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부를 소독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