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마포구,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2명 경찰에 고발

입력 | 2020-04-14 15:48   수정 | 2020-04-14 15:49
서울 마포구는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무단 이탈한 A 씨와 B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외국인과 유럽에서 귀국한 내국인으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지난 9일 각각 식료품을 사고 운동을 하러 집 밖에 나갔던 것으로 마포구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마포구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 전화를 받지 않아 거주지를 방문했고, 이탈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