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수원지검은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당선인 13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총선일인 그제를 기준으로 경기 남부지역에서 선거사범 139명을 입건했고, 입건된 14명의 당선인 중 1명은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기소된 1명과 불기소 처분된 11명을 제외한 127명 중 절반 이상이 흑색선전 혐의를 받고 있고, 그 외에는 금품수수와 선거폭력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