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수M
서울 성동구의 한 음식점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인 종업원이 증상이 나타나고도 열흘가량 일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동구청은 오늘 오전 관내 한 음식점 종업원인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 환자는 지난 18일부터 증상이 있었지만 27일까지 출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 양성 판정이 나와 병원에 입원했고 해당 음식점은 폐쇄됐습니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증상 잠복기를 고려해 지난 16일부터 28일 사이 이 음식점을 방문한 사람은 반드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