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신수아

신천지 욕한다고 선별진료소서 구청 직원 폭행한 40대 남성 입건

입력 | 2020-06-15 12:59   수정 | 2020-06-15 13:00
서울 서부경찰서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찾은 선별진료소에서 구청 직원을 때린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반쯤 서울 은평구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구청 직원들이 신천지를 비판하는 대화를 하자 이에 항의하다 구청 직원과 청원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파출소로 연행했다가 고열 증상으로 귀가 조치했다″며 ″음성 판정을 받았으니 불러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