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영민

양산서 훼손된 시신 발견…경찰 수사

입력 | 2020-12-08 11:45   수정 | 2020-12-08 11:48
경남 양산시 북부동의 한 재개발 구역 내 쓰레기 더미에서 훼손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발견된 시신은 여성으로 추정되며 머리와 몸통 부위가 잘려진 채 불에 심하게 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하고 현장 감식을 벌이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