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진주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가 북한 내 코로나19 대응에 총 84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10억 3천만원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고 미국의 소리 VOA 방송이 전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최근 발간한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코로나19 상황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전하고, 현재까지 확보된 기금은 약 30만 달러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북한을 포함해 동아태 지역 전체적으로는 총 2천 701만달러, 우리돈 약 331억 8천만원이 필요하며, 현재까지 548만달러만 확보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