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진욱

'코로나19 여파' 중국 2월 전력사용량 10.1% 감소

입력 | 2020-03-22 06:57   수정 | 2020-03-22 07:09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마비됐던 중국의 지난달 전력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2월 전력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한 4천398억킬로와트시로 집계됐습니다.

통신은 ″생산 재개에 속도를 내고 코로나19 발생이 줄면서, 이달 들어서는 전력 생산과 소비 모두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