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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승리' 박영선 캠프 문자 논란…선관위 "확인 중"

입력 | 2021-04-06 09:36   수정 | 2021-04-06 09:39
선거관리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가 ″사전 투표에 승리했다″는 문자 메시지를 캠프 구성원들에게 보낸 것과 관련해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해당 문자가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구체적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본부는 ″여러분의 진심 어린 호소와 지원활동으로 서울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움직여 사전투표에서 이겼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캠프 특보, 위원장, 본부장 등에게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은 ″해당 문자가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거라면 여론조사 공표 금지 위반이고, 그렇지 않다면 허위사실 공표″라며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