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김강립 "전문인력 길러 임상시험 기반 확충"

입력 | 2021-06-10 15:35   수정 | 2021-06-10 15:36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올해부터 추진하는 규제과학 인재 양성 사업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만들고 역량 있는 임상시험 전문 인력을 길러내 임상시험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처장은 오늘 임상 분야 규제과학 발전 간담회에 참석해 ″임상시험 전문 인력 양성은 제약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식약처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규제과학 분야의 석·박사 6백명 양성을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5곳의 대학을 선정해 학위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