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일상회복' 첫날, 전국 음주운전 299명 무더기 적발

입력 | 2021-11-02 09:04   수정 | 2021-11-02 09:07
단계적 일상회복 첫날 3백 명 가까운 음주운전자가 무더기로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음주운전 집중 단속으로 전국에서 음주운전자 총 299명이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면허정지 수준은 89명, 면허 취소 수준은 200명, 측정을 거부한 사람은 10명이었습니다.

경찰청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연말연시 술자리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내년 1월까지 유흥가와 식당가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