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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MLB 데뷔 후 최다 실점…3.1이닝 7실점 시즌 2패

입력 | 2021-05-26 15:32   수정 | 2021-05-26 15:32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양현종 선수가 데뷔 후 최다인 7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양현종은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과 3분의 1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5피안타 3볼넷 2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고, 팀이 5대 11로 대패하며 시즌 2패 째를 기록했습니다.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5점 이상 내주며 조기 강판된 양현종은 승리 없이 2패를 기록 중이고, 평균자책점은 5.47로 치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