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아영
매달 70만 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 등 11개 은행에서 청년도약계좌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은행들은 출시 첫날이지만 큰 혼란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정오 기준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가 약 3만 4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오늘부터 21일까지는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 신청을 받고 22일과 23일에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신청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