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희형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부산시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존 브리세뇨 벨리즈 총리와 면담을 갖고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오늘 오후 서면자료를 내고 윤 대통령이 브리세뇨 총리를 환영하면서 국제무대 협력과 관광 등 양국 교류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브리세뇨 총리는 한국의 코로나 기간 보건의료 지원과 교육· 개발 분야 지원 등에 감사를 전하며, 한국이 벨리즈의 토지 거래 관리를 디지털화하고, 벨리즈 국민의 국제전자신분증 제도를 구축하는 데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