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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은행 정문으로 돌진한 음주운전자‥유리문 박살 나
입력 | 2023-05-07 16:24 수정 | 2023-05-07 16:24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도중 은행으로 돌진하는 사고를 낸 혐의로, 51살 여성 운전자를 입건했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 오후 2시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은행 정문을 들이받아 유리문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우회전 과정에서 제동장치 대신 가속페달을 밟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