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은효

경기 화성에서 서울 한남동까지‥버스 훔쳐 운전한 혐의 60대 남성 체포

입력 | 2023-06-20 17:42   수정 | 2023-06-20 17:48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쯤 경기 화성시의 차고지에서 시내버스를 훔쳐 서울 용산구 한남동까지 운전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술 취한 사람이 버스를 몰고 있는 것 같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추적 끝에 붙잡힌 남성은 음주 측정을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운전기사가 아닌 남성이 버스를 훔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