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서영

충북 진천군서 아들과 갓길 걷던 6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입력 | 2023-09-27 09:12   수정 | 2023-09-27 09:14
어제 오후 8시 반쯤 충북 진천군 문백면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여성과 함께 길을 걷던 40대 아들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SUV 차량 운전자가 갓길을 걷고 있던 두 사람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