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80타수 40삼진' 한화 외국인 타자 오그레디 방출

입력 | 2023-05-31 17:02   수정 | 2023-05-31 17:02
프로야구 한화가 극심한 부진을 겪던 외국인 타자 오그레디를 방출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오그레디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며 ″새 외국인 타자를 조속히 합류시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무대와 일본 프로야구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계약한 오그레디는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 2푼 5리라는 성적과 함께 홈런없이 80타수 40삼진이라는 불명예의 기록으로 한국 무대를 떠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