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건휘

금융정보분석원, 가상자산거래소 신고심사·검사 강화‥부적격 퇴출

입력 | 2024-02-12 16:20   수정 | 2024-02-12 16:20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올해부터 가상자산거래소에 대한 신고심사·검사를 강화하고, 부적격 가상자산거래소는 퇴출하겠다는 내용의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검찰수사 전 단계에서 범죄수익의 은닉을 신속하게 방지할 수 있는 의심거래 선제적 거래정지제도 도입도 검토됩니다.

FIU는 부적격 가상자산거래소의 원화 시장 진입시도를 차단하고, 이미 진입한 가상자산거래소 중에서도 부적격 거래소를 퇴출할 수 있도록 신고심사와 자금세탁방지 검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