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1-08 10:10 수정 | 2024-01-08 10:47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에 출마할 ′6호 영입 인재′로 우주과학분야 전문가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박사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인 황 박사는 누리호 3차 발사에 탑재된 도요샛 인공위성, 대한민국 최초의 정찰위성 425 위성 등 인공위성의 설계와 개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또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분야 전문가로서 방사선 피폭에 의한 항공승무원의 첫 산업재해 인정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황 박사는 ″과학이 곧 국가경쟁력인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의 전례 없는 연구개발 예산 삭감은 참담하기 그지없다″며 “우주항공기술이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되기 전에 제자리로 돌려놓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종합적인 우주항공산업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일원으로서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