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윤정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인천 계양을에 단수 공천하면서 국민의힘 원희룡 전 장관과 맞대결이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이 대표의 계양을 단수 공천을 포함해 8개 지역구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5선 의원인 조정식 사무총장도 본인 지역구인 시흥을에 단수공천을 받았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선거구가 줄어드는 서울 노원의 경우, 노원을에 김성환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고, 노원갑에서 고용진 의원과 우원식 의원이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역시 지역구가 줄어드는 경기 부천도 부천갑에서 김경협 의원과 서영석 의원, 유정주 비례대표 의원이 3자 경선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