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윤수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의 선거연합에 대해 ″국가체제를 위협했던 세력들에게 국회 입성의 기회를 대놓고 열어주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 오전 논평을 내고 ″반국가 세력에게 국회의 문을 활짝 열어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민주당과 진보당이 호남과 대구, 경북을 제외한 72곳에서 연대 협상에 따라 단일화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민주당과 진보당의 선거 야합은 야권 단일화라는 이름으로 이미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정체성을 위협하는 이런 세력들이 원내에 들어와 국가의 기밀 사항들을 보고받고 이를 악용하게 되는 상황은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