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주린

'매국노 표현' 안산 공개 사과‥"매장이나 개인 비하 의도 아냐"

입력 | 2024-03-19 18:12   수정 | 2024-03-19 18:31
최근 ′매국노′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가 공개 사과했습니다.

안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언행으로 상처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특정 매장이나 개인을 비하하고자 할 의도는 절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공인으로서의 무게감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안산은 최근 한 일본풍 주점에 대해 ′매국노′라는 표현을 쓴 글을 SNS에 올려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