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정훈
오늘 낮 12시 반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아브뉴프랑 판교점 2층에 있는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당 손님 등 6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조치를 받았고, 이용객 등 건물에 있던 16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대형 주상복합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인 점을 고려해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은 ″식당 주방에서 기름이 튀어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진압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