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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ANC▶ 어젯밤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해군 초계함이 폭발해 침몰했습니다. 승조원 104명 가운데 40여 명이 아직 실종된 상태입니다. ◀ANC▶ 강력한 폭발음로 한때 북한의 공격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정부는 일단 초계함 내부 원인에 따른 폭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박상권, 오해정
- 해군 초계함 침몰‥40여 명 실종 ◀ANC▶ 어젯밤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해군 초계함이 폭발해 침몰했습니다. ◀ANC▶ 현재까지 승조원 104명 중 58명이 구조됐고 40여 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첫 소식은 여홍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어젯밤 9시45분, 서해 백령도 서남쪽 1.8Km ... 여홍규 기자
- 구조자 중에도 중상자‥대규모 인명피해 불가피 ◀ANC▶ 전해 드린 대로 40여 명은 아직 실종 상태인데요. 하지만 구조된 사람 중에도 중상자가 있어서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김지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바닥에 구멍이 뚫리며 침몰할 당시 해군 초계함 안에는 104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 김지경 기자
- 침몰 원인은? 큰 폭발음에 선체 구멍 뚫려 ◀ANC▶ 지금까지 나온 여러 가지 가능성들 노재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천안함의 침몰은 배 뒷부분 스크루 부분에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커다란 구멍이 뚫리면서 시작됐습니다. 폭발소리와 함께 엔진이 꺼졌고, 그 다음에 전기가 나간 뒤, 침수가 됐다는 겁니다. ... 노재필 기자
- 정부 '비상 대기'‥北 연계 가능성 불투명 ◀ANC▶ 또 중요한 관심은 이번 사고에 북한이 연계됐느냐 하는 여부인데요. 정부는 현재까지 드러난 정황으로 볼 때 이번 침몰이 일단 북측과 연관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최형문 기자입니다. ◀VCR▶ 사고 발생 초기 침몰 원인이 바다에 떠다니는 북측의 폭발물,... 최형문 기자
- 국방부, 전군 비상 경계 태세‥원인 파악 주력 ◀ANC▶ 어젯밤 사고 이후에 국방부와 전군은 비상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지금 상황은 어떤지 국방부 연결해 보겠습니다. 허유신 기자, 전해 주십시오. ◀VCR▶ 국방부 주요 간부들과 합동참모본부 주요 간부들은 어젯밤 국방부 청사로 돌아와 현재 사태파악과 원인분석... 허유신 기자
- 초계함 침몰‥국방부 공식브리핑 ◀ANC▶ 사고 직후에 국방부의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VCR▶ 발표하겠습니다. 금일 3월 26일 21시 45분경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임무수행 중이던 함정의 선저가 원인미상으로 파공되어 침몰 중에 있습니다. 현재 104명 중 구조인... 박상권 앵커
- 잠시후 안보관계장관회의 속개 ◀ANC▶ 청와대는 잠시 뒤 다시 긴급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열 예정인데요. 지금 상황은 어떤지 청와대 연결해 보겠습니다. 권희진 기자 전해 주시죠. ◀VCR▶ 잠시 후 7시 반부터 이곳 청와대에서는 안보관계장관회의가 속개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아직까지 침몰 원인을 파악하... 권희진 기자
- 인천해경 경비정 급파‥해경, 비상 소집 ◀ANC▶ 해경은 지금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고현장 인근 해역에 있던 경비정 2척을 긴급 투입한 데 이어 3척이 또 추가로 급파됐습니다. 중계차 연결합니다. 장인수 기자 전해 주시죠. ◀VCR▶ 현재 해양경찰청엔 전 직원이 출근해 밤샘 근무를 하며 상... 장인수 기자
- 해경 함정 2척 급파‥민간어선도 구조 나서 ◀ANC▶ 현재 40여 명의 승조원들이 실종된 상태인데요. 밤새 군과 경찰은 물론 민간어선들까지 구조작업을 했지만 여전히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사고 발생 직후 해경은 인근 해역에서 경비 중이던 함정 2척을 급파해 구조에 ... 정준희 기자
- 군 당국, 사상자 후송 상황 "확인 불가" ◀ANC▶ 가장 궁금한 건 인명피해 규모인데요. 일단 군당국은 58명이 구조됐다는 공식 발표 외에 사상자 현황과 병원 후송상황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강민구 기자입니다. ◀VCR▶ 오늘 새벽 1시 반쯤 사고 해역에서 날아온 군 헬기가 부상자 2명을 경기도 성남... 강민구 기자
- 군 당국, 침몰함정 교신내역 확인 착수 ◀ANC▶ 이번 사건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본격적인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가라앉은 선체를 인양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구조된 승조원들의 진술이나 침몰 함정의 교신내역이 우선조사대상입니다. 이성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정확한 사고 원... 이성주 기자
- 침몰 천안함은 어떤 배? ◀ANC▶ 초계함은 적의 습격에 대비해서 해상을 경계하는 군함이죠. 어젯밤에 침몰한 1200톤급 천안함, 어떤 배인지 김수진 기자가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VCR▶ 서해상에서 침몰한 천안함은 해군 평택 2함대 사령부에 배속된 천 2백톤 급 초계함입니다. 초계함은 적... 김수진 기자
- 백령도 주민들 "포 소리 여러차례 들렸다" ◀ANC▶ 이런 사고가 나면 가장 불안해하는 게 백령도 현지 주민들인데요. 초계함이 침몰하고 난 다음에 포 소리가 여러 차례 들렸다고 합니다. 현지 표정을 조재영 기자가 전합니다. ◀VCR▶ 백령도 주민들은 초계함이 침몰한 지 한 시간 정도 지난 어젯밤 11시쯤, 해안... 조재영 기자
- 민간인 선장 "군함 위에서 30-40명 구조 요청" ◀ANC▶ 초계함이 침몰하는 현장 이것을 직접 본 민간어선 선장이 있습니다. 승조원 수십명이 침몰하는 배 위에서 구조를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선장의 목격담, 강나림 기자가 전합니다. ◀VCR▶ 백령도의 군침몰함 사건 당시 인근 해역에 있다 구조를 돕기 위해 현장에 나가... 강나림 기자
- 中 언론, 초계함 침몰 신속 보도‥큰 관심 ◀ANC▶ 중국에서는 주요 언론들이 초계함 침몰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하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경태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VCR▶ 중국의 관영통신사인 신화통신은 어제 밤 11시20분쯤 부터 서해 백령도 근처에서 한국의 초계함 1척이 침몰 중이... 김경태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