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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동해안 비 오전까지 강해…다음 주 초 집중호우 가능성
입력 | 2020-07-24 20:39 수정 | 2020-07-2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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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전선이 정말 무섭습니다.
비구름이 서너 시간만 머물러도 이런 폭우 피해가 납니다.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강하겠고요.
다음 주에는 장마전선이 북한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큰데요.
다음 주 초반 중부는 물론 남부 지방에서도 또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일단 일요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동해안에 100에서 최고 300mm가량입니다.
그 밖의 지역은 내일보다는 모레 비가 올 텐데요.
5에서 30, 많아야 50mm 정도입니다.
내일은 낮부터 하늘이 개면서 기온이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8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중반부터 남부 지방에서는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