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11개월 만에 만난 우주비행사와 반려견

입력 | 2020-02-17 07:01   수정 | 2020-02-17 07:0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문이 열리자 개가 꼬리를 흔들어 대며 자신을 쓰다듬는 주인을 격렬하게 반깁니다.

지난 6일 미국의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크가 여성 우주비행사로는 가장 긴 328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는데요.

약 11개월 만에 만난 반려견은 떨어져 지낸 시간이 무색하게, 주인을 다시 만난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했고 둘은 그렇게 감동적인 재회를 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