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나경철

[뉴스터치] 마스크 쓸 때 '안경 김 서림' 해결법 인기

입력 | 2020-03-25 07:20   수정 | 2020-03-2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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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저처럼 안경 쓰시는 분들, 마스크를 매일 쓰는 요새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안경 김서림인데요.

◀ 앵커 ▶

엘리베이터 같은 데서 뿌옇게 김 서린 분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이 김서림을 없애는 해결법이 인기라고 합니다.

김 서림 예방은 마스크 틈으로 나오는 입김을 차단하는 것이 관건인데요.

김 서림 1초 예방법이란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 수 2백만 건을 넘길 정도로 인기입니다.

먼저 가장 자주 쓰는 KF94 마스크인데요.

코에 닿는 마스크 윗부분을 1센티미터 쯤 접고요.

마스크를 착용한 후에 코 모양에 맞게 철사를 눌러 밀착합니다.

그리고 마스크 위로 안경 코 받침이 오도록 하는데요.

접은 부분과 철사가 밀착하면서 코 부위의 틈새가 많이 사라져 김 서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시간이 있으면 렌즈를 코팅해도 되는데요.

린스나 주방세제를 푼 물에 안경을 흔들고, 헹군 다음 잘 닦아내면 김 서림이 줄어듭니다.

마스크와 코 사이에 휴지를 덧대는 분도 있는데요.

마스크와 얼굴의 밀착력이 떨어져,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 앵커 ▶

유용한 방법들 잘봤습니다.

다음 소식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