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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수 리포터
[스마트 리빙] '주말·손 없는 날' 피하면 이사 비용 최대 20% 아낀다?
입력 | 2020-05-09 06:40 수정 | 2020-05-0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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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철이죠.
이사 한 번 하려면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은데요.
알뜰하게 이사하는 법, 정리해드립니다.
먼저, 이사 날짜 선정이 중요한데요.
이삿날이 가까울수록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에 최소 한 달 전에는 예약하는 게 좋고요.
대체로 평일보다는 주말이, 민속 신앙에서 나쁜 귀신이 없는 날로 여기는 ′손 없는 날′엔 이사가 몰려서 비용이 높아집니다.
주말이나 월말, 공휴일, 손 없는 날을 피해서 이사 날짜를 잡으면 최대 20% 이사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업체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인 만큼 최소 세 곳에서 견적을 받아보는 게 좋고요.
업체를 선택할 때에는 ′이사 화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허가 업체인지 확인해야 피해가 발생했을 때 구제받기가 수월한데요.
′허가이사종합정보′ 홈페이지나 해당 업체 관할 구청에서 허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비용을 아끼려면 이삿짐을 줄이는 것도 전략인데요.
안 쓰는 TV나 냉장고, 세탁기 등의 가전은 환경부의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 홈페이지나 전화(☎1599-0903)로 신청하면 날짜에 맞춰 무료로 수거해 갑니다.